김성주 지각에 김구라 독설 "이렇게 하다가는…"

김성주 지각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방송인 김성주가 지각을 했다.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는 방송인 로버트 할리, 김성주, 가수 김경호, 걸그룹 달샤벳 수빈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들은 김성주에게 "오늘 지각했다면서요? 김성주 때문에 녹화가 30분 미뤄졌다"고 말했고, 김성주는 "오늘 광고 촬영이 있어서…"라며 "오다 보니 옆차에 로버트 할리가씨가 계셔서 그나마 마음이 놓였다"고 변명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이렇게 하다가는 누구나 다 추락할 수 있다. 김성주는 한 번 떨어져 봤기 때문에 잘 알지 않겠느냐"고 독설을 퍼부어 웃음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 아빠 어디가 마지막 여행 다녀왔다 "시즌2 내년 1월 방송 예정"
• 김성주 뉴질랜드 촬영 후기 "판박이 삼부자와 엘리자베스 가족"

김성주 지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성주 지각, 요즘 바쁜가 보다", "김성주 지각, 김구라 정말 웃겨", "김성주 지각, 김구라 독설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