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부천 세종병원 감사패 전달

2014-01-0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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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심장병 어린이 의료 지원 사업으로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요성시 어린이들의 생명을 구하고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부천 세종병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해당 사업은 시가 부천세종병원과 손을 맞잡고 중국 산동성 요성시의 선천성 심장병어린이들을 초청, 무료로 수술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사업으로서,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27명의 어린이들이 지원을 받아 새 생명을 갖게됐다.
양 시장은 “소중한 생명을 구할 뿐만 아니라 광명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의료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부천 세종병원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초자치단체를 중심으로 한 이러한 인도주의적인 뜻 깊은 사업이 나아가 국가적으로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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