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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경기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주목된다.
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지난해 하반기 시군종합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음을 통보받았다.
특히 문화관광, 안전관리, 환경산림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폐기물 발생억제를 위한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제대로 시행하고 있고, 지역주민들이 언제든지 책을 빌려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을 잇따라 개관해 도서문화 갈증 해소에 기여했다.
또 빈곤층 생활비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했으며, 청소년 유해업소 척결에 적지 않은 성과를 거뒀다.
기록물관리와 민원서비스 관련해서는 기관 표창을 수상했거나 수상을 앞두고 있어 이 또한 타 기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공직자들이 창의적으로 업무에 충실한 결과라며, 결과에 만족하기보다는 미비점을 보완하고 보다 낳은 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