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소비자단체와 공동으로 현장 조사를 통해 35건의 민원을 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해 처음으로 8개 소비자단체와 공동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금감원 및 소비자단체는 뇌종양 수술 보험금 축소지급, 자녀 하반신 마비, 배우자 교통사고 등 생계형 민원 46건에 대해 공동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또 35건에 대해 채무 조정, 보험금 지급, 채권 추심 자제 조치 등을 진행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