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2013 SBS 연기대상 시청률이 KBS 연기대상을 앞질렀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0일 저녁 8시 50분부터 방송된 2013 SBS 연기대상은 1부 11.1%(이하 전국기준), 2부 13.0%를 기록했다. 이날 2013 SBS 연기대상에서는 배우 이보영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대상을 받았다. 관련기사'열혈사제2'로 돌아온 김남길 "시청률 잘 나오면 연기대상 수상 기대해 볼 것"'열혈사제2'로 돌아오는 김남길, '참교육' 캐스팅 논란에 "신경 쓸 여력 없어" 이보영은 “팀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감사히 받겠다. 솔직히 연기를 시작하고 대상을 받으리라는 꿈은 전혀 꾸지 않았는데 이번에 너무 좋은 드라마를 만나서 조금 욕심은 났다”며 “시청률만 잘 나와서 행복한 드라마는 아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BS 연기대상은 1부 9.9%, 2부 10.4%로 나타났다. #2013 SBS 연기대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