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용 충남경찰청장,“주민 만족과 안전이 최우선”

2013-12-28 17:3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신임 박상용 충남지방경찰청장이 12. 27. 지방청 1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박 청장은 취임일성으로 “경찰이 그동안 4대 사회악 근절과 민생치안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주민들의 기대와 요구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주민만족과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눈높이 치안활동을 펼쳐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정부세종청사 입주에 따른 각종 집회시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집회시위 관리 및 법집행은 일관성 있게 확고한 원칙과 소신을 갖고 엄정하게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서로 믿고 칭찬하는 조직문화를 다함께 만들어가자”고 역설했다.

 박 청장은 경남 양산 출신으로 1984년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사법연수원 16기)한 이후 조치원경찰서장(1999년), 대전둔산경찰서장(2001년)부산지방경찰청 차장(2006년), 대전지방경찰청장(2012년), 경찰교육원장(2013년) 등을 역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