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캉골이 2014년 봄ㆍ여름 시즌을 겨냥해 '아미' 라인 가방 4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미 라인은 큰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패턴으로 꼽히는 밀리터리 풍 '카무플라주'를 콘셉트로 빅백ㆍ롤탑 백팩ㆍ슬링백ㆍ크로스백 등으로 구성됐다.
생활 방수 가능한 원단에 카무플라주 패턴이 자카드 형식으로 새겨졌으며,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가 덧대어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여러 개의 포켓으로 충분한 수납 공간을 확보하고 내부 구획이 잘 나뉘어져 실용적이다.
인체 공학적인 몰드 기법을 활용해 착용감이 편안하고 튼튼한 내부 보강재가 사용돼 많은 양의 짐을 넣어도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는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인체 공학적인 몰드 기법을 활용해 착용감이 편안하고 튼튼한 내부 보강재가 사용돼 많은 양의 짐을 넣어도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는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캉골 관계자는 "감각적 소비를 즐기는 젊은이들의 니즈를 반영해 한 시즌 일찍 봄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을 표방하는 만큼, 캐주얼룩은 물론 포멀한 옷차림에도 널리 활용 할 수 있는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