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방송 양아름, 이주예=배용준의 열애상대가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의 차녀 구소희 씨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측은 "열애상대가 일반인이라 확인해줄 수 없다"는 종전의 입장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의 한 관계자는 24일 "어제 공식입장을 밝힌 바와 같이 상대방이 일반인이기 때문에 사실여부에 대해서 말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배용준의 연인은 LS그룹 구자균 부회장의 둘째 딸로 1986년생인 구소희 씨입니다.
이 매체는, 배용준과 구소희 씨는 지인의 모임을 통해 처음 만났고 3개월째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지난달 말 일본에서 열린 지인의 결혼식에 두 사람이 동행하고 도쿄 시내에서 데이트를 즐긴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한편,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구소희씨는 2012년 윤재륜 서울대 교수의 큰아들 윤보현 씨와 결혼식을 올렸고, 이 같은 사실은 ‘재벌가와 직장인의 결혼’이라는 타이틀로 언론에 크게 보도됐는데요, 하지만 구소희 씨의 이혼 소식은 전해지지 않은 가운데 배용준과의 열애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