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피파 온라인3가 서버 장애로 인해 21일 실시한 1주년 기념 이벤트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자 공식 사과하고 보상을 약속했다.
21일 피파 온라인3 서비스 담당자는 "전날까지 서버와 클라이언트 안정화 그리고 서비스 인프라를 탄탄하게 구축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하지만 당일 발생한 돌발 사고로 인해 큰 실망감을 안겨 드려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
이어 "큰 실망을 받으신 감독님들의 마음을 저희가 감히 헤아릴 수는 없겠지만 오늘 귀중한 시간을 내어 접속해주신 모든 분께 사죄드리는 마음으로 꼭 보상을 진행하겠다"고 공지했다.
피파 온라인3 이벤트 보상에 대한 방향과 내용은 조만간 공지사항을 통해 다시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