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최근 옵션거래에서 주문실수로 580억원 규모의 손실을 입은 한맥투자증권이 금융감독원에 영업정지를 신청했다. 20일 강교진 한맥투자증권 총괄부사장은 "지난 12일 발생한 착오거래 손실로 재무상황이 크게 악화됐다"며 "금감원에 자발적으로 영업정지 신청을 접수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 총괄부사장은 "영업정지 조치가 내려지면 고객자산 안정성과는 무관하지만 타사로 계좌 이관과 출금 절차가 번거로워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맥투자증권 예탁자산은 지난 11일 1조9063억원에서 전일 기준 783억원으로 줄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