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공간정보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상생 위한 토론회

2013-12-1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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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시장 개발 및 아이디어 창출 등 토의

19일 LX공사 전북 전주혁신도시 신사옥에서 열린 공간정보 중소기업 상생발전 토론회에 참석한 LX공사와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토의하고 있다. [사진제공 = LX공사]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LX(대한지적공사)는 19일 오후 전북 전주혁신도시 신사옥에서 국가공간정보 산업 발전과 민간분야 상생을 위한 상생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도로명주소 정보활용 확대 등 공간정보 분야의 신규 시장 개발과 공간정보 아이디어 창출 및 융·복합 사업을 통한 중소기업과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 자리에는 LX공사 김태훈 부사장과 사재광 미래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전북지역 업체 올포랜드·새한항업·삼아항업·팅크웨어·아이시티 등 20개 중소기업체 임직원이 참석했다.

‘공간정보 상생발전 방안’을 주제로 △국정과제 및 LX 3.0 추진에 따른 향후 사업 추진방향 △LX공사 사명변경과 연계한 중소기업 상생 △본사 이전에 따른 지역 동반발전 △주소정보 융․복합을 통한 상생발전 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김태훈 부사장은 “이번 토론회는 LX공사가 전북 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처음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국내 공간정보산업을 선도하고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X공사는 도로명주소기본도 위치정확도 개선사업 등 70여개의 공간정보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향후 LX토지알림e 기능개선 새 업무 발굴을 위한 연구과제 및 시스템 개발도 중소기업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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