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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서진원 신한은행장(오른쪽)이 '동지팥죽 사랑나눔’ 행사에서 한 노인에게 팥죽을 전달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신한은행은 18일 서울 안국동의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노인 2000명에게 팥죽을 대접하는 '동지팥죽 사랑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서진원 신한은행장과 임원 및 본부장, 신입직원 등 140여 명은 22일 동지를 앞두고 팥죽을 만들어 노인들에게 대접하는 한편 안경세척 및 구두닦이 봉사도 함께 했다.
서진원 은행장은 "신입직원과 함께 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신입직원들이 영업현장에 배치되어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마음가짐으로 따뜻한 금융을 몸소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