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3/12/18/20131218124431737937.jpg)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18일 국가인권위원회와 '인권존중 학교문화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광주광역시 학생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교육청과 국가인권위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성, 인권이 존중되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건설하고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이뤄졌다.
장휘국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인권도시 광주의 위상과 정체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국가인권위와 함께 인권이 존중되는 학교 및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혜 국가인권위위 상임위원은 "인권도시 광주에서 시교육청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국가인권위의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권고 사항들이 이행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