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제14차 아시아원자력협력 포럼 장관급 회의 참가

2013-12-1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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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가 18일부터 19일까지 일본 토쿄에서 열리는 제14차 아시아 원자력협력 포럼(FNCA) 각료급 회의에 문해주 우주원자력정책관을 수석대표로 파견했다.

일본의 이치다 야마모또 내각부 과학기술 담당 장관 등 FNCA 12개국 각료급 대표가 참가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FNCA 사업 성과의 효과적 이행, 핵안보 문화 증진 등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후쿠시마 사고 원전 현황에 대한 브리핑도 있을 계획으로 FNCA 등 지역 원자력 협력 체제를 통한 협력성과 전반에 대한 평가 및 향후 활동방향을 협의하게 된다.

문 국장은 FNCA 장관급 회의에 앞서 일본측 수석대표인 야마모또 장관과 양자면담을 통해 양국간 원자력분야 협력 증진방안 및 원자력 안전 분야 협력 방안 등에 대해서 협의할 계획으로 후쿠시마 사고 이후 방사선 오염수 배출과 관련해 우리나라의 우려사항과 일본의 관련 정보 공개 등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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