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수산물 원산지 표시'도내 최우수

2013-12-1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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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전남 여수시(시장 김충석)는 전남도가 주관한 2013년 원산지 표시 단속활동 및 성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전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 한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 홍보 및 단속 실적, 원산지 표시 위반 과태료 징수 실적 등 수산물 원산지표시제 실천과 유통질서 확립 등을 평가했다.

여수시의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 째다. 시는 수입 수산물에 대한 불공정 거래 근절 및 자율적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로 생산자와 어업인을 보호한 점과 소비자가 믿고 구매하는 상거래 질서 확립 등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자체에서 최초로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 2대를 도입해 원산지 표시 지도ㆍ단속을 병행한 점도 반영됐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와 판매자들의 인식향상과 지속적인 원산지표시 지도ㆍ단속으로 위반건수가 줄어드는 등 원산지표시 제도가 점진적으로 정착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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