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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올해 하반기 '포인트'와 캐시백'을 두 축으로 한 '투트랙(Two-track) 전략을 선택, 이를 바탕으로 '챕터2'를 출시해 신용카드의 공식을 새롭게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챕터2는 카드 사용처에 상관 없이 포인트 적립 또는 캐시백 제공으로 혜택을 나눈 것으로, 이를 바탕으로 지난 7월에는 '현대카드M Edition 2', '현대카드X'와 '현대카드X2' 등이 출시됐다.
이 카드들은 출시 3개월 만에 50만 고객을 돌파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밖에도 현대카드는 계열사인 현대캐피탈과 함께 의지와 열정이 있는 소상공인을 선정, 사업 성공을 위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성공사례를 전파하는 '드림실현 프로젝트'를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현대차미소금융재단에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 중 자활에 대한 의지가 남다른 소상공인을 선정해 전문적인 사업 컨설팅부터 경영개선교육, 인테리어 디자인, 마케팅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해당업종에서 성공한 소상공인들을 멘토로 초빙해 노하우를 전수받는 제도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드림실현 프로젝트로 오픈 이후 1개월 차에는 매주 방문해 매출 추이를 분석하고, 2~3개월 차에는 격주로 방문해 매출을 분석하고 개선할 점을 찾아준다"며 "오픈 후 4~6개월 차에는 매월 1회 방문하는 등 사후관리까지 철저히 해 실질적인 사회공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