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저소득 주민,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등을 후원자와 연결해 주는 ‘2013년 연말연시 서로 사랑 나누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16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시청을 비롯, 수정·중원·분당구청과 48개 동 주민센터 등에 ‘연말연시 서로 사랑나누기 안내 및 지원 창구’를 설치하고 자율적인 이웃돕기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시 박명옥 서비스연계팀장은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은 생활이 어려운 소년소녀가장, 홀몸노인, 저소득계층의 용기를 북돋아 주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면서 “나눔의 온도를 높이는 데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