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검찰이 탈세 및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고 있는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78)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윤대진 부장검사)는 조 회장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및 배임 혐의 등으로 이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