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바웃 타임은 개봉 첫날인 5일 6만6200여명의 관객을 끌어 모았다. 2위는 ‘컨저링’의 제작진이 만든 공포영화 ‘인시디어스: 두 번째 집’으로 4만7400여명의 선택을 받았다.
국내 최초 타임리프 스릴러 ‘열한시’는 두 계단 하락한 3만2400여명을 스크린 앞으로 불러들였다.
김강우, 김효진, 이연희, 옥택연, 마동석, 구잘, 이희준, 고준희, 주지훈 주연의 ‘결혼전야’는 2만4100여명으로 4위에 랭크됐다.
실베스터 스탤론, 아놀드 슈왈제네거, 제임스 카비젤이 출연한 ‘이스케이프 플랜’이 1만8800여명으로 뒤를 이었다.
어바웃 타임은 모태솔로 팀(돔놀 글리슨)이 성인이 된 날, 아버지(빌 나이)로부터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가문의 비밀을 듣고 메리(레이첼 맥아담스)를 여자친구로 만들기 위해 능력을 되돌린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