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에는 드라마 '총리와 나' 특집으로 배우 이범수, 윤아, 류진, 윤시윤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윤아는 "비행기 기내식에 가끔 쌈밥이 나올 때가 있다. 영화 보면서 쌈밥을 무아지경으로 먹고 있었다. 그런데 옆사람이 쌈밥이 입에 들어가는 순간을 찍었더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윤아는 "나는 그것도 모르고 먹고 난 다음에 입 벌리고 잤다. 먹고 자는 사진이 홍콩잡지에 커다랗게 실렸다"며 속상한 감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