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록기 아내 김아린 "11살 연하 아내, 아직도 아기 같아"

2013-12-0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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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록기 아내 김아린 [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개그맨 홍록기가 5일 SBS ‘좋은 아침’을 통해 11세 연하 아내가 공개했다.

홍록기의 아내 김아린은 모델 출신다운 8등신 몸매와 인형 같은 외모를 자랑했다. 홍록기는 아내에 대해 “아직도 아기 같다”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2세 계획에 대해 “예쁜 딸이었으면 좋겠다. 나 닮은 아들이나 나 닮은 딸보다는 아내 닮은 딸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도 같은 생각이냐”는 질문에 “아내는 아직 본인이 아기다. 창훈이 형 집에 애기가 들어가서 노는 인형 집이 있었다. 그런데 아기는 안 보고 그 인형 집을 사달라고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록기와 홍석천의 진한 우정도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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