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세종본부, 새농민 한마음 전진대회 열어

2013-12-0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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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백학현 세종농협본부장이 임중경 회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전국새농민회 세종특별자치시회(회장 성기운)는 3일 조치원농협강당에서 ‘2013 새농민 한마음 전진대회’가 열렸다.

이날 전진대회에 참석한 인사는 백학현 농협세종본부장, 김운기조치원농협조합장 외 회원농협조합장, 그리고 박규원 전국새농민수석부회장, 세종시새농민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백학현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전진대회는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선도농업인으로서 역할을 모색하고 회원 상호간 첨단농업 기술교류와 정보교환 및 새농민 세종특별자치시회의 새로운 출범과 아울러 새농민회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성기운 세종시새농민회장은 “농업환경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지만 우리 새농민회 회원들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극복해 낼 수 있다”며 “새농민들이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자”고 강조했다.

백학현 본부장은 끝으로 “자립, 과학, 협동의 마음으로 농업인 스스로가 농업농촌을 지켜야 한다”면서 “세계의 농업인과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는 새농민이 돼 달라”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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