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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근 NH농협생명 부사장(오른쪽)과 개그맨 이홍렬씨가 구로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위안잔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NH농협생명은 지난 2일 연예인 봉사단 '하프 앤 하프'와 함께하는 구로노인종합복지관의 어르신 위안잔치를 후원했다고 3일 밝혔다.
구로구내 어르신을 초청한 이번 행사에서 NH농협생명은 반찬용 햄과 한삼인 비타민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기부했다. 이 선물세트는 구내 독거노인 95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NH농협생명은 지난 9월부터 지금까지 은평, 구로, 송파, 중랑, 영등포, 강서 등 서울지역 노인복지관을 찾아 배식봉사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약 2억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지원하고 있다.
박승근 NH농협생명 부사장은 "NH농협생명에서 마련한 선물이 미력하나마 어르신들께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