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크레용팝의 스페셜 앨범 꾸리스마스가 일본 만화 '루팡3세'의 도입부와 비슷하다며 비교해놓은 게시물이 올라왔다.
실제로 두 곡의 도입부분은 멜로디와 비트가 매우 유사하다. 한 일본 매체는 크레용팝 표절논란에 대해 "크레용팝 신곡의 첫 연주부분이 만화 '루팡3세' 전주와 똑같아 비판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크레용팝 소속사는 "꾸리스마스 작곡가와 연락을 취하고 있다며 표절여부를 단언하기 힘든 상황이다"라고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