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여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여주시(시장 김춘석) 오곡나루축제가 최근 경기도 대표 10대 축제로 선정돼 눈길을 끈다.
지난달 22일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도 지역축제심의회에서 2014 경기도 대표 10대 축제를 선정했는 데 여기서 여주시의 여주오곡나루축제가 4위에 선정되면서 신규로 진입한 것이다.
또 축제의 특성과 콘텐츠, 축제운영내용, 축제발전성, 성과 등의 기준도 평가 바탕으로 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도는 10대축제로 선정된 축제 중 ‘여주오곡나루축제’를 비롯, 상위 8개 축제를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 대상’ 후보로 추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경기도 10대축제에 선정된 ‘여주오곡나루축제’는 그동안 ‘여주진상명품축제(1회~13회)’와 ‘여주고구마 축제(1회~3회)’로 각각 개최되다 2012년에 ‘여주쌀고구마축제’로 통합해 개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