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극단 ‘함께걷는사람들’ 은 오는 12월 3~8일 서울 신촌 산울림 소극장에서 콘서트형 뮤지컬 '거위의 꿈'을 무대에 올린다.
꿈 많은 학창시절을 추억하는 7080세대의 잃어버린 꿈과 사랑 희망을 담은 이번 공연에는 밴드들의 노래와 춤이 가세한다. 김용성 감독이 이끌고 있는 ‘The Loest 밴드’의 라이브 연주와 안무가 이정훈 감독이 안무하는 프로젝트 그룹 ‘서 있는 사람들’의 마임공연이 어우러진다.
특별 게스트로 제50회 대종상 특별연기상을 받은 배우 김경애씨를 비롯해장두이, 정동환, 정선일, 정진수 등 관록있는 배우들이 출연한다. (02)334-5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