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가스폭발 [사진=본 기사와 관련없음]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대전의 한 주상복합건물에서 가스가 폭발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29일 오전 7시 11분쯤 대전시 중구 대사동의 한 건물 4층에서 LPG가 폭발해 집주인과 아들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옆집에 사는 입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셨고, 주변 단독주택에 사는 주민 역시 폭발 파편에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폭발사고가 일어난 집 내부에서 LPG가 누출돼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관련기사구로디지털단지역 롯데호텔 신축공사장서 화재 (2보)칭다오 송유관폭발사고, 9명 검거 #대전 가스폭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