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쑤저우디스플레이법인팀.
아주경제 베이징특파원 조용성 기자 = 중국삼성은 28일 저녁 베이징 스지(世紀)극장에서 중국삼성 장원기(張元基)사장을 비롯하여 임직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삼성 합창대회(心連心)'를 개최했다.
올 해로 9회째를 맞는 중국삼성 합창대회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 해도 톈진(天津)삼성전자, 후이저우(惠州)삼성전자, 쑤저우(蘇州)디스플레이, 동관(東莞)삼성전기, 닝보(寧波)중공업 등 17개 법인이 결선 무대에 올라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삼성전자 베트남법인의 합창단도 특별히 참가해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중국삼성 장원기사장은 "노래 선율과 같이 따뜻한 정이 넘치고 흥겹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더 많은 조직활성화 프로그램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삼성은 젊고, 열정적이며, 차별없는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합창대회를 비롯하여 축구대회(2003년~ ), 슈퍼스타S(2013년~ )등 다양한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는 중이며, 중국삼성 임직원들의 자부심 고취와 조직 일체감을 높이고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 구축을 통한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적극 실천해 나가고 있다.

톈진휴대폰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