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새강화로타리클럽(회장 전형창)은 지난 29일 강화군을 방문해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87포대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새강화로타리클럽 전형창 회장과 회원들의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군에서는 기탁한 쌀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강화로타리클럽은 매년 불우이웃돕기와 장학금 지급, 저소득층 교복지원, 다문화가정 돕기 등 봉사활동과 나눔의 실천운동을 펼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감사의 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의 부단한 노력에 감사를 드리고 지역사회에 온정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