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예산군은 오는 12월 4일 오후 3시에 예산읍 벚꽃로 214(예산군복합문화복지센터 지구 내) 지상4층 규모의 예산군 청소년수련관 개관식을 개최한다.
예산군복합문화복지센터 지구 내에는 공공도서관에 이어 두 번째로 2010년부터 공사하여 약 4년만에 개관하게 됨으로써 예산군내 청소년들에게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도전정신, 열정 및 휴식공간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식전행사로 덕산고등학교 청소년동아리 댄스공연, 고덕중학교 풍물놀이 △본행사에는 테이프커팅, 기념식수 △식후행사로 시설관람, 체험부스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개관하는 청소년 수련관이 예산군 내 청소년들의 문화교류와 휴식공간 등이 부족한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시설위주로 건립된 만큼 관내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멋진 꿈과 희망을 실현시키는데 큰 촉매제 역할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우리 자녀들이 내집처럼 편안하게 자주 이용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에 개관하는 청소년수련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에는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산군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