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는 29일과 30일부터 각각 서울과 부산지역에서 신형 제네시스의 개발 스토리, 핵심 기술 설명과 더불어 차량 시승까지 제네시스의 우수한 상품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용 전시장인 '더 제네시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비욘드뮤지엄’에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주간,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 위치한 ‘인포레’에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운영한다.
현대차는 더 제네시스에 전문 설명요원을 배치하고, 제네시스의 핵심 기술들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설명해 고객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방문 고객들에게 직접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제네시스의 우수한 상품성을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네시스의 상품성을 직접 체험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지역별로 운영 중인 제네시스 프라이빗 쇼룸 전용 컨시어지(서울 02-516-3459 / 부산 051-747-0756)에 전화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글로벌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의 첨단 기술과 한 단계 발전한 디자인을 고객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전국 시승센터에 제네시스를 투입하는 한편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모든 고객들이 제네시스의 놀라운 상품성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6일 출시 된 제네시스는 △진보된 디자인 철학과 인간공학 기술을 적용한 혁신적 디자인 △강인한 차체와 엔진의 조화를 바탕으로 다이나믹한 주행감을 강조한 R&H(Ride & Handling) 성능 △최고 수준의 안전성 등 유럽 고급 세단을 능가하는 상품성을 확보해 출시 전 사전계약이 6000여 대에 달하는 등 국내 대형세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