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기춘)는 올 한 해 사내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서 2000장을 한국백혈병환우회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8일 오후 3시 용답동 본사에서 헌혈증서 기증식을 가졌다. 기증된 헌혈증서는 한국백혈병환우회를 통해 장기간의 치료와 수혈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암 환우를 돕는데 사용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