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5일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생산량도 7만1768t으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생산량을 차지했다.
이는 올해 좋은 기상여건과 태풍 등의 영향을 받지 않아 전국적으로 지난해보다 생산량이 증가한 영향도 있었으나, 상주시가 벼 육묘용 상토 소요량의 100%인 67만포를 전량 지원해 우량묘가 생산됐다.
특히 지역 농협의 적극적인 협조로 벼멸구공동방제를 실시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적극적인 농정시책을 펼친 결과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의 수시 예찰활동을 통해 벼 생육이나 질병예방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것이 풍년농사를 달성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남대현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에 걸맞게 고품질 쌀 생산과 안정된 수확량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