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매주 화요일 출근시간과 퇴근시간에 구민들의 이용이 잦은 지하철역에서 도로명주소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내년 도로명주소 전면시행에 대비해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부동산정보과 직원들이 6개의 근무조를 편성해 실시하며, 12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100년 동안 사용해온 지번주소가 생소한 도로명주소로 바뀜에 따라 발생하는 구민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로명주소에 대한 구민들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