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 복지정책과 소속 류성일(45.사진)주무관이 27일 오후 3시 통계센터 통계교육원에서 열린 ‘2013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 및 배분성금 전달식’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회장 이동건)로부터 사랑의 열매 대상(지역분야 금상)을 수상했다.
사랑의 열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상징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개인과 기업 등 후원자로부터 후원금을 모금하여 재난구호 및 긴급구호, 저소득층 응급지원과 모금회 기획사업을 진행하여 서로 돕는 지역사회를 건설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사랑의 열매 대상을 수상한 류성일 주무관은 지역민을 상대로 지로모금, 순회모금을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하여 많은 기업과 개인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했으며, 특히 중구 특수 시책인 “희망2040”사업을 추진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서 모범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류성일 주무관 외에도 대사동 최동석(대전광역시장 표창) 통장과 부사동 박승완(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통장이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