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얼굴 만드는 성형백서, 뼈 깎는 부담 줄이려면

2013-11-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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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연예인은 물론 일반인들도 작은 얼굴에 대한 관심이 높다. 

작은 얼굴을 만드는 요소는 단순히 얼굴 골격의 사이즈가 좁고 작은 것에 국한되지 않는다. 피부에 탄력이 떨어지고 살이 처지기 시작하면 얼굴라인 자체가 늘어지고 더 큰 얼굴을 만들기도 하기 때문이다.

여성들 사이에서는 피부 리프팅 시술이 작은 얼굴을 만들면서도 동안으로 거듭날 수 있는 돌파구로 여겨지기도 한다.

뼈를 깎는 안면윤곽수술이 부담스럽다면, 피부 리프팅 시술만 잘 받아도 얼굴이 작아지고 어려 지는 효과를 충분히 볼 수 있다.
 
파워V윤곽술은 얼굴의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하고 유착시켜 탄력이 생기게 만드는 시술법으로, 뼈를 깎지 않고도 V라인 얼굴과 함께 작은 얼굴 효과까지 동시에 나타나는 안면윤곽 수술법으로 알려진다.

이중 턱 또는 볼 살이 많은 20대의 젊은 여성들뿐 아니라 노화되어 피부 탄력이 떨어져 얼굴이 좌우 아래로 퍼진 중장년 층에서 얼굴을 좀 더 갸름한 V라인으로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어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다.

시술법은 얼굴 부위를 절제하는 것이 아니라 바늘로 진행되기 때문에 양쪽 귀밑과 턱밑에 작은 점 크기 모양의 바늘자국이 남을 뿐 흉터나 통증도 거의 없는 편이다.

티엘성형외과 정연호은 “골격이 너무 큰 경우라면 양악수술이나 광대뼈축소술, 사각턱 수술 등의 안면윤곽수술이 진행되는 것이 맞지만, 실제 얼굴이 큰 사람들을 진단해 보면 피부와 지방의 문제인 사람들이 더 많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경우 굳이 얼굴 뼈를 건드리는 위험한 수술보다는 파워V윤곽술만로 얼굴의 면적을 좁이며 갸름한 V라인 얼굴이 될 수 있다”며 “피부 지방이나 처짐의 상태에 따라 실리프트와 심부볼 지방제거술 등을 병행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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