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버드내 도서관 기공식 개최

2013-11-28 15:2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는 28일 염태영 시장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권선구 세류동 버드내 도서관 부지에서 기공식을 열었다.
 
 내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총 97억원의 예산을 투입, 연면적 4천여 ㎡의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건립되는데, 자료 열람실과 다목적 강당 외에도 지역주민 커뮤니티 공간 및 다목적 홀 등의 시설이 들어서 복합문화시설로 활용되게 된다.
 
 도서관이 위치하는 세류동 일대는 수원천이 흐르는 수려한 자연경관이 있고, 인근에 3개 초등학교와 2개 중학교가 위치해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염태영 시장은 “버드내 도서관은 이용의 편리성과 지리적 우수성 등을 기준으로 입지가 선정됐다”며 “지역시민들의 소통의 장과 종합문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7년까지 총 11개의 도서관을 확보해, OECD 주요국의 평균인 인구 5만명당 1개 도서관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