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사장 유영성)는 인천지역 MICE분야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3 인천 MICE Job Fair (MICE 전문채용박람회)』를 지난 2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
인천지역 MICE전문 기관 및 수도권 대표 국제회의 전문 용역업체(PCO: Professional Convention Organizers), MICE 서비스 지원기관, 호텔 등 38개 업체가 참여하였고, 인천지역 및 수도권 대학교, 특성화 고등학교, 경력단절여성 및 다문화가정 예비 구직인 500여명이 참가하여, 총 205명이 면접에 참가하였고 최종 면접건수는 814건, 참가업체의 전체 채용계획은 57명으로 확인 되었다.
특히, 이번 잡페어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의 MICE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인력양성이라는 정책방향과도 부합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행사홈페이지(www.2013imjf.com)를 통해 500여건의 사전 사전등록이 진행되었고, 현장에서도 300여건의 추가 현장등록을 통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열기 속에서 구인․구직 1:1 면접이 진행 되었다.
「희망 구직나무 메시지 멘토링 행사」에서, 인천도시공사 사장, 인천광역시 일자리정책과장, 한국PCO협회 회장이 참석하여 MICE 분야 예비 구직자에 면접에 임하는 자세, 미래 직원상 및 격려의 말씀을 전하였다. 또한 현장 Facebook을 통한 SNS퀴즈는 참가자의 뜨거운 참여를 이끌어내어 재미를 더하였고 이력서 멘토링, 면접코디네이션 멘토링, 이력서 사진촬영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인천MICE잡페어.J
인천도시공사는 이번 잡페어를 통해 채용되는 인턴사원 대상, 인천광역시 청년인턴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참가업체와 참가자들의 설문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2014년에는 더 많은 채용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획 및 운영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