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인천시의회의 회의진행사항 인터넷통해 볼수 있다.

2013-11-28 11:41
  • 글자크기 설정

27일‘인천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안’ 운영위원회 통과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내년부터는 인천시의회의 회의진행사항을 실시간 인터넷을 통해 볼수 있게 된다.

인천시의회는 27일 시의회 회의에 대한 인터넷 중계를 할수 있도록하는 인천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안이 운영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의회는 지금까지 시의회를 진행하면서 예산상의 이유로 인터넷 중계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로만 국한해 방영해 왔었다.

하지만 국민권익위원회는 인천시의회가 시민들에게 회의내용을 알수있도록 인터넷 중계를 전회의로 확대 할 것을 권고했고 의회가 이를 수용하면서 인터넷 중계가 가능해 졌다.

중계방송은 생중계 및 녹화중계 할 예정이며 영상자료를 인위적으로 편집할수 없게 했다.

이번 개정안의 통과로 그동안 인터넷중계를 하지 않았던 본회의 및 공청회,행정사무감사 및 조사등을 포함하는 각 상임위 회의등이 중계되며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예결위의 예산안 종합심사,중요안건 심의등이 실시간으로 시민들에게 중계될 예정이다.

이에대해 시민 이모씨(51)인천시의회의 이번 결정을 환영한다이제야 선진 인천시의회의 모습을 갖추는 것 같아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