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농림축산식푸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업 대상국의 병해충 예찰·조사 현황을 진단하고 국가별 역량 제고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식물 병해충 정보 시스템을 구축해 규제 병해충 목록의 갱신 및 개발에 활용하는 등 병해충 조사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오는 2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아 식물검역 병해충 예찰·조사능력 제고를 위한 공동협력사업 착수보고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