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27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및 안보정책 자문위원회 연석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박영순 시장을 비롯해 김녹범 구리경찰서장, 정요안 구리소방서장, 군부대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통합방위태세 유공자 표창, 치안대책 논의, 예비군 육성지원금 승인, 제설대책 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시국과 관련한 안보태세 확립이 중요하다"며 "중국과 일본의 방공권 다툼과 북한의 핵실험 강행 등 현 정세를 명확히 파악해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