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호 교수,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회장 취임

2013-11-2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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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호 교수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채정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회장에 취임, 앞으로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됐다.

채 신임 회장은 최근 서강대 정하상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3년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는 2001년에 창립된 현대 정신ㆍ심리치료의 주류인 인지행동치료의 전문학회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심리학자, 사회복지사, 정신간호사 등 250여명이 참여하는 다학제 학회다. 

채 교수는 1986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및 과장으로 재직 중이며 현재 대한불안의학회 이사장과 한국직무스트레스학회의 회장을 겸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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