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27일 호국영웅기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6.25참전 유공자와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등 50여명이 참석해 숙연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수여식에 참석하지 못한 호국영웅기장 수여 대상자는 올해 말까지 개별 우편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최 시장은 “6.25는 수많은 사상자와 이산가족을 양산한 인류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전쟁이었다”며, “당시 세계 최대 빈국으로 원조를 받던 처지에 있던 우리니라가 이제는 원조를 하는 경제대국으로 성장했는데 이는 피 땀 흘려 나라를 지킨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