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는 지역 소재 대학뿐만 아니라 서울, 수도권 소재 대학 등 역대 최대 규모인 전국 116개 대학이 참여할 예정이다.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참가 대학들은 2014학년도에 처음으로 수준별 수능이 치러진 만큼 이에 대한 정확한 대입정보 제공을 위하여 대학의 교수, 입학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1:1 맞춤형 개별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는 참가대학별 상담관뿐만 아니라 적성검사 상담, 장학금 상담, 입학사정관제 상담, 고른기회 전형 상담 등 다양한 ‘상담관’을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대교협 최창완 대학입학지원실장은 “2014학년도 정시모집 인원은 총 모집인원 대비 33.7%로 전년도에 비하여 다소 감소되었지만, 올해 수준별 수능이 처음 실시된 만큼 학생, 학부모, 교사의 관심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올해 역대 가장 많은 116개 대학이 참여하여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기 때문에 박람회에 참석한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들은 전형 준비를 위한 실질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