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 제59회 현대문학상에 황정은씨의 소설 '양의 미래'와 허연씨의 시 '북회귀선에서 온 소포' 등 7편이 선정됐다고 현대문학이 27일 밝혔다. 평론 부문상은 '2000년대 시의 유산과 그 상속자들'을 낸 신형철씨가 받는다. 상금은 각 1000만원. 시상식은 내년 3월에 열린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