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찾아가는 마을공동체 강좌’ 추진

2013-11-2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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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주민 누구나 마을공동체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12월2일부터 20일까지 ‘찾아가는 강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적게는 5명에서 최대 30명으로 이뤄진 주민 모임이 강좌를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강사를 파견한다.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에서 전문교육을 마친 강사들이 마을공동체 이해와 추진사례, 필요성 등에 대해 주민 모임당 1회 2시간 강의한다.

교육장소가 필요하면 각 동 주민센터 또는 자치회관 시설을 활용할 수 있다.

교육을 원하는 주민 모임은 12월 13일까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마을만들기’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silvery16@sdm.go.kr)로 제출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며 40개 주민 모임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자치행정과 마을공동체지원팀(02-330-13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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