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과천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보건소가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나의 근육량과 지방량 알기’ 프로젝트를 추진,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프로젝트는 26일 과천여고에서 3학년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젝트 내용은 근육량과 체질량지수 등 몸 전체를 구성하고 있는 성분을 분석해 몸상태를 평가하는 체성분 측정과 체질량지수(BMI) 측정, 운동상담 및 교육, 패널전시 등이다.
이중에서도 학생들은 몸무게를 키로 나눈 값에 따라 자신의 체중이 정상인지 아니면 과체중인지 등을 판단하는 체질량지수(BMI) 측정에 가장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고열량저영양식품과 비만예방을 위한 다양한 식생활 정보가 담긴 패널 전시 등 운동 관련 상담 및 교육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