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주소 활용 확산을 위해 구 청사 외벽에 대형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하고 25일

‘남동구 도로명주소 건물 번호판 불 밝혀’.
점등식 행사를 가졌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높이 1.5M 길이 17M 크기로 야간에는 LED 조명을 밝혀 외부에서 식별이 가능하며 도시미관 개선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내년도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자율형 건물번호판 점등식 행사를 갖게 됨은 매우 뜻 깊은 일이며, 아직까지도 도로명주소에 대해 생소한 많은 구민에게 파급되는 홍보효과도 클 것이라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이 30여일 남은 시점에서 도로명주소 사용 혼란 방지를 위해 청사 외벽에 대형 현수막을 게첩하고 ▲내 주소 써보기 캠페인 ▲전 세대에 도로명주소 안내문 발송 ▲전입주민에게 문자 및 이메일을 통한 도로명주소 안내 등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