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성폭력 추방 거리 캠페인 가져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가 26일 1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폭력 추방 거리 캠페인’을 가졌다.

캠페인은 ‘아이와 여성, 우리 가족이 안전한 하남시’란 주제로 성폭력 근절과 예방을 위한 공감대 확대로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서다.

이날 회원들은 舊 신장사거리 위치한 하남YMCA가정폭력상담소를 출발해 명지캐럿, 신장초, 벽산아파트, 시청을 차례로 도보행진을한 뒤,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시청현관 로비에 성폭력 판넬 및 사진전시, 베너설치 등을 통해 폭력예방을 위한 인식개선을 이끌어 내고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만들기에 동참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