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예술원 새 교명 선포식, 정준호·더원 등 참석

2013-11-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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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g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한국국제예술원 새 교명 선포식에 배우 정준호와 가수 더원이 참석했다.

한국국제예술원은 24일 학생들의 학습을 국내만으로 국한하지 않고 미국, 일본 등으로 학습의 범위를 넓히면서 한국콘서바토리에서 한국국제예술원으로 교명을 바꿨다.
이날 한국국제예술원 새 교명 선포식에는 더원, 정준호를 비롯한 뮤직비디오 연출가 김세훈, KBS '학교 2013' 이민홍 감독, 작곡가 겸 편곡가 돈스파이크 등 스타교수진과 한나라당 심윤조 국회의원, 하와이주립대 TIM PARK 국제교류처장, MBC '나는 가수다' 김영희 국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국제예술원은 학생들의 학습을 국내만으로 국한하지 않고 미국, 일본 등으로 학습의 범위를 넓히면서 한국콘서바토리에서 한국국제예술원으로 교명을 바꿨다. 

또한 한국국제예술원은 하와이주립대 국제교류처장으로부터 '하와이주립대에서 한국국제예술원을 정규대학과 동등하게 인정한다'는 학점교류 인정서를 전달받았다. 이는 한국국제예술원 1년을 이수하면 하와이주립대 2학년으로 편입이 확정된다.

일주일에 한번 이상 무대에서 공연을 하는 등 현장경험 위주의 교육시스템으로 예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적의 환경을 갖춘 한국국제예술원은 "교명 변경과 함께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을 교수로 초빙하여 최고의 글로벌 예술 인재 양성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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